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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후폭풍... 매물 늘고 견본 주택도 긴장 4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조성된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 주택. 방문객 20여 명이 안내원의 설명을 듣거나 분양 상담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방호조끼를 착용한 사설 경비업체 직원들이 현장을 지키고 있었던 것. 견본 주택에는 원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비업체 직원들이 소수 고용되지만 이날 분위기는 특별히 삼업했다.긴밤 갑작스러운 윤석렬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6시간 만에 끝났지만, 부동산 업계는 파장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경기 호흡이 긴 부동산 시장은 금융·증권 시장보다는 이번 사태 파장이 덜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출 여건도 까다로운 상황에서 경제·정치 불확실성이 증폭되면 매수 의향자들의 관망세는 더 길어질 수 있다. 권대중 서강대 일.. 2024. 12. 5.
주거용 부동산도 감정평가 국세청이 감정평가 대상에 초고가 아파트와 호화 단독주택을 포함하기로 한 것은 이들 부동산의 공시가격과 실제 시가 간 괴리가 과세 형평성을 훼손할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에서다. 국세청 관계자는 "주거용 부동산은 감정평가 대상에서 제외돼 시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상속·증여가 가능한 상황"이라며 "이에 중형 아파트보다 대형 초고가 아파트의 증여세가 낮아지는 역전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3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펠리스 1차(전용면적 223.6㎡)의 공시가격은 37억원이다.히당 면적 거래 건수는 2006년 실거래가 공개 이후 10건에 불과하다. 올해 들어선 두 차례 거래됐는데 매매가는 각각 71억원, 49억7000만원이었다. 가격 차이가 워낙 큰 탓에 시가를.. 2024. 12. 4.
1기 신도시 선도지구 발표..주변지역 전월세 급등 불가피기 신도시 선도지구 발표..주변지역 전월세 급등 불가피 5개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가 총 3만6000가구로 발표됐지만 거주민의 가장 큰 고민인 이주 대책과 철거 시 주변 전셋값 급등 우려 등 난제가 남아 있다. 특히 분당을 중심으로 공공기여금 추가 제공을 두고 사업 속도가 달라질 수 있어 이 문제를 풀어가는  것 역시 숙제로 떠올랐다.27일 국토교통부는 선도지구 선정지역을 발표하면서 전반적인 이주 대책은 다음달 수립·발표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그러면서 지난 8월 공개한 기본 방침엔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부 방침의 골자는 1기 신도시 안에 이주만을 위한 영구임대주택을 추가로 세우진 않겠다는 것이다.  이날 국토부 측은 "공공이나 민간이 1기 신도시 안에서 분양·임대하는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활용해 이주 수요를 흡수하겠다"며 "5개 도시 안에 총.. 2024. 11. 28.
비트코인 테마주 쓸어담는 서학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선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각종 비트코인 테마주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특히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서학개미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를 비롯한 관련 종목에 잇따라 베팅하는 모습이다.2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이달 8~25일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는 MSTR을 1억 473만달러(약 146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MSTR은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투자자 사이에서 대표적인 비트코인 테마주로 꼽힌다.이날 기준 MSTR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38만 6700개로 그 가치는 365억달러(약 51조)에 이른다. 본래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던 이곳은 2019년까지 주당 15달러에 거래되던 평범한 종목..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