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5일 오후 8:17

자존감은 '높다', '낮다'의 개념이 아닌, 찾는다는 개념에 가깝다.
자존감은 게임 속 보이지 않는 맵과 같다.
게임 속에서 검은 안개를 헤치며 보이지 않는 곳을 탐색하고 새로운 자원을 찾아가면서 그곳을 개발할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마음도 마찬가지다.
당신이란 거대한 지도에 숨겨진 가치와 자원을 발견하며 성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때 자신을 탐색하기를 멈춘다면 어떻게 될까?
현재 보이는 것만이 나 자신이라고 착각하며 낮은 자존감을 가지며 살게 될 것이다.
보이지 않는 모든 맵이 당신의 존재 가치인데 말이다.
즉 자존감이란 당신이 가진 숨겨진 가치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자신감이다.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잊고 사는 것은 오히려 높은 자존감을 만드는 첫걸음이다.
그러나 자존감이 어떤 개념인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래야 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나의 가능성과 자원을 탐색하는 데에 힘을 쏟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존감은...
'자기 인식', '자기 효능감', '자기 통제감'의 세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할 수 있다.
'자기인식'은 내가 나를 바라볼 때의 생각이다.
우리는 어린 시절 받은 상처나 트라우마 혹은 삶을 바라보는 관점 때문에 스스로를 별 볼 일 없는 존재,
가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진주에 흙이 묻었다고 가치가 떨어지지 않듯,
부정적인 사건을 경험했다고 해서 당신의 가치가 낮아질 수는 없다.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에 독립적인 존재다.
과거에 상처받았지만 현재에는 기쁠 수 있고, 현재는 불행하지만 미래에는 행복할 수 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기만 해도 마음이 자유로워진다.
미래가 되어가는 현재 속에서 당신의 가치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만 바꾼다고 저절로 자존감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몸을 갖기 위해서 안 쓰던 근육을 쓰며 운동해야 하는 것처럼,
안 쓰던 마음의 근육을 써서 키워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평소에 안 하던 긍정적인 생각을 연습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의도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긍정적인 것을 추구하되, 상처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상처는 수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긍정적인 생각을 연습하고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습관을 끊어낼 수 있을까?
아주 간단하다.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다.
감사일기의 효능은 생각보다 엄청나다.
가장 빠르게 당신의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왜 감사일기를 쓰는 것이 효과적일까?
부정적인 것에 초점을 두며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마치 흙탕물에 섞인 흙을 뜰채로 걸러내려 노력하는 일과 같다.
뜰채로 하면 아무리 흙을 걸러내려고 해도 물이 깨끗해지지 않고 힘만 빠질 것이다.
그렇지만 흙탕물에 물을 부으면 어떻게 될까?
시간이 지날수록 오염된 물은 점차 맑아질 것이다.
더러운 물이 빠지고 맑은 물로 다시 채워지기 때문이다.
감사일기를 쓰는 것도 이와 같다.
부정적인 생각으로 점철된 자신에게 맑은 물을 붓는 것이다.
'오늘은 최악인 줄 알았는데 나에게 이런 일도 있었네'
감사일기를 쓰면 최악의 하루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당신의 하루에 숨은 의미를 발견하는 순간, 악순환은 끊어진다.
감사일기의 더욱 큰 효과를 느끼려면 자기 전에 쓰는 것을 권한다.
잠들기 전 마지막 기억이 사고에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이다.
잠들기 전 기억은 장기 기억으로 이어지기 더 쉽다고 한다.
종이를 한 장 꺼내고 오늘 나에게 있었던 감사한 일을 세 가지 적어보자.
적은 후 뿌듯한 감정을 느꼈는가?
당신은 어제보다 오늘, 마음 근육이 한층 두터워진 것이다.
쉬워 보이지만 마음의 악순환을 확실하게 끊어주어 단단한 마음을 만드는 감사일기를 꼭 활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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