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첫부동산 공부27

속도 느린 재건축, 재개발 줄줄이 해제 위기 사업절차 더디면 구역해제 대상2~3년 전 일몰제 연장된 구역들 재연장 불가자양·방배 등 서울 30여곳 위기실제 해제땐 주택공급 타격 커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구역 일몰제와 관련한 '2차 공포'가 현실화 하고 있다.※일몰제란? 어떤 제도·법률·규정·조례 등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효력을 잃도록 정해 놓은 제도 2~3년전 일몰제를 한 차례 연장해 가까스로 존치됐던 구역들의 마감 기한이 도래하면서 위기감이 높아지는 모습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은 최근 일몰제 재연장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이 구역은 2021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는데 이후 3년 안에 사업시행인가를 얻지 못해 2024년 10월 한 차례 일몰 기한을 연장했다. 하지만 광진구의 통합정비 방침에 따라 정비게획 변경.. 2025. 8. 28.
한경변 성수 2조 재개발 놓고 빅3 '혈투' 사업비가 2조원에 달해 서울 한강 벨트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가 시공사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맞은편 압구정 일대와 함께 한강변 랜드마크 부촌으로 거듭날 이곳의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대형 건설사들이 일찌감치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20일 성수1지구 재개발 조합은 2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강변인 데다 서울숲까지 인접해 성수전략정비구역의 대장주로 불리는 대상지는 최고 65층,3014가구 규모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 예상 사업비만 2조원에 달해 현대건설과 GS건설, HDC현대산업 개발이 수주 3파전을 벌이고 있다.아직 입찰공공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조합에서 준비하는 입찰 지침을 놓고 벌써부터 힘겨루기가 치열하다. 일례로 현대건설.. 2025. 8. 21.
재개발, 재건축 전성시대...수주 67% 늘었다 올해 상반기 국내 건설사들의 재개발, 재건축 사업 수주액이전년 동기 대비 67%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내 건설 경기가 전반적으로 침체하며 전체 건설 수주액이 줄어든 것과는 대조적이다.지난 정부에서 주택 공급을 위해 정비 사업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하며개별 사업장들이 점차 사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정비사업 수주액이 크게 늘어난 건지난 정부에서 주택 공급 가속화를 위해재개발, 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재건축 사업의 걸림돌로 작용해 사업의 시작을 가로막던'안전진단'을 사업 시행인가 전까지만 통과하도록 하고,재건축 추진위원회 설립도 정비구역 지정 전에 가능하도록 하는 '재건축 패스트트랙'이 지난 6월부터 시행 중이다. 재건축 조합 설립 동의율도 75%에서 70%로.. 2025. 8. 19.
'내 집 마련 핫플' 20대 노원, 30대 성 올해 서울에서 20대는 노원구 아파트를, 30대는 성동구 아파트를 가장 많이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두 세대 사이의 자산 형성 기간에 차이가 발생하며 아파트 매수 지역도 달라지는 모양새다.향후 지역별 집값 상승세가 달라지며 두 세대 간 자산 격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올해 1~6월 20대 이하의 서울 아파트 매입은 총 790가구로 전년 동기(555가구) 대비 43.3% 증가했다.20대 이하의 서울 지역별 매입 현황을 살펴보면 노원구가 13.7%로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강서구(7.5%),구로구(6.8%) 등 순이었다. 20대 이하가 아파트를 사들인 지역은 주로 서울 외곽에 분포한 것이 특징이다.자산 형성 기간이 비교적 짧은 20대는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외곽지역 위주로 아파트를 매입한.. 2025.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