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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마진 정하기

by 미라클2025 2025.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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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는 어떻게 책정할까?

사입 제품일 경우

-가격 설정이 자유롭다.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없으니 내가 얼마의 마진을 붙일 것인가는 제작자인 판매자의 몫이다.

-제작 상품의 경우 최대 200%의 마진을 붙여 제품가를 책정한다.

-무조건 마진율을 크게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판매해도 소비자들에게 수용 가능한 가격인가에 대한 점검을 스스로 해야한다.

-주변 지인들에게 품평회를 해 보면서 해당 제품의 가격이 함당한지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다.

-품평회를 할 때는 내 고객과 취향, 소비 능력 등이 비슷한 사람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내가 받아야 되는 만큼의 충분한 금액을 책정한 뒤 기간 할인이나 에벤트 할인 등의 명목으로 소비자들에게 홍보하는

 편이 전략적이다.

-제작 상품의 가격 책정을 어떻게 해야 할까?

 :블랭킷 가격 책정을 예를 들면...

  보통 원단 값이 만원, 공임비가 5,000원이라고 하면 제품의 원가를 15,000원으로 계산한 뒤 거기에 마진을 붙인다. 

  그런데 이 원가에는 내가 이 제품을 만들기까지 투입된 스스로에 대한 인건비, 디자인비, 포장비, 부가세 등이 다 포함되어야 한다.

  너무 낮은 가격으로 책정해 두면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그 일을 처리하는 인건비와 비례해 마진이 줄어드는 경우가 생긴다.

  즉 많이 팔수록 오히려 손해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너무 낮은 가격을 책정하지 말자.

 

사입제품일 경우..

:판매가를 결정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한가지는 본사에서 공급가와 판매가를 정해 주는 것이다. 

 최저 판매가가 정해져 있을 경우 시장 안에서 최저가 싸움을 하지 않아도 된다.

 때문에 가격 외에 내가 이제품을 어떻게 마케팅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만 하면 된다.

 본사에서 제시하는 판매가는 주로 공급가의 1.6~1.7배가 평균적이다.

 1만 원짜리 도매 제품의 경우 소비가들에게 16,000원~1만7,000원에 판매가 가능한 것이다.

 반대로 공급가는 정가 대비 60~70% 수준이 일반적이다.

소비자한테는 1만원짜리 제품을 6~7,000원에 공급받는 셈이다.

 

다른 한 가지는 본사에서 공급가만 제시한 뒤 판매가를 자율로 위임하는 경우다.

이럴 경우 우선 해당 제품을 네이버에 검색해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는 최저가가 얼마인지를 알아본다.

그리고 공급가와 최저가의 마진율이 20% 이내라면 해당 제품은 과감히 진행하지 않는다.

그런데 예외의 경우도 있다.

'미끼 상품'이 될 만한 아이템이면 말이 달라진다.

소비자들을 현혹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제품들을 미끼 상품이라고 한다.

예를들면, 마진율이 낮은 도서 판매로 고객을 유인하고,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대, 북카트, 지구본, 한글 교구 등을 연달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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